오는 18일에는 서원대 야외음악당에서 서원대 총학생회와 함께 사전공연을 진행한 뒤 경기가 시작되는 밤 9시부터는 대형LED스크린을 통해 스웨덴과의 경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멕시코와의 2차 예선전이 열리는 23일에는 서원대 목민관에서 밤 12시부터 경기를 중계하며 사전 행사로 밤 10시부터 각종 공연과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응원전이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민이 하나되는 월드컵에서 청주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