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2년전 총선에서 광주와 호남은 다당제의 정치발전을 위해 위대한 선택을 해 주셨고 이를 통해 국가예산과 지역발전, 광주와 호남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할수 있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지방선거 상황은 일당독점으로 우리가 발전시킨 호남의 정치발전과 이익이 소외와 무시의 고난의 역사로 다시금 회귀하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호남에서의 일당독점은 대한민국 정치의 후퇴를 가져올 것이다"며 "과거 이명박, 박근혜 9년동안 민주주의 어둠을 보았는데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역사의 씨앗이 또다시 씩을 틔우려하고 있어 광주시민께서 막아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특히, "이번 지방선거과정에서 보여주었던 민주당의 행태는 공직선거법 위반, 인사및 공사수주개입의혹,사기전과, 낙하산 공천 등 부적격자들을 대거 공천하고 TV토론회 불참과 회피 등 오만의 극치였다"며 "광주시민들을 무시하는 민주당의 오만한 행태를 반드시 투표로 심판해 달라"며 "견제정당, 경쟁정당, 광주와 호남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대안세력인 민주평화당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민중당 후보들은 또, "민중당은 박근혜 독재정권의 눈치를 보며 비굴하게 납작 업드린 기회주의 정당이 아니라 당당하게 맞선 야당다운 야당이다"며 자기 자리나 제 잇속을 챙기며 걸핏하면 당을 깨는 사람과 세력들을 비롯해 박근혜 정권 정권유지 수단이었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민주적 종북소동에 동조해 종전선언 평화협정을 주장한 동료의원을 제명하고 통합진보당 해산에 일조한 세력, 기회주의자들, 박쥐들을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