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안전덮개는 형광원단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시속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표시했으며, 비 오는 날에도 쓸 수 있게 방수 기능을 갖췄다.
차량 운전자들이 학생들을 쉽게 인지하고 서행과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전북교육청이 제작해 보급한 것이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가방 안전덮개 착용으로 통학로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의 교통안전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