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량·금품 훔친 2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외제차량과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 모(26)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7일 새벽 1시 50분쯤 광주 서구 한 요양병원에서 A(48) 씨의 7천만 원 상당의 외제차량을 훔치는 등 모두 15차례에 걸쳐 차량 2대와 2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2017년 9월 출소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고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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