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단체장 공천 경쟁률은 3.56대 1, 경북도의원 경쟁률은 2.29대 1을 기록했다.
자세한 신청 현황을 보면, 경북 상주시장에 이정백 현 상주시장을 비롯해 성백영 전 상주시장, 강영석 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송병길 전 법원 부이사관, 윤위영 전 영덕 부군수, 이운식 경북도의원, 정 송 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 황천모 전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모두 8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구미시장에는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석호 구미산업 수출진흥협회 회장, 이양호 전 마사회장, 이정임 전 구미시의원, 황재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 홍보 선임행정관, 허 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7명이 신청했다.
이밖에 경주시장과 경산 시장 공천에도 각각 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덕군수는 이희진 현 영덕군수가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원 선거구 가운데는 포항시 1,5,7 선거구를 비롯해 울릉군, 김천시 1선거구 등 10개 선거구는 1명씩만 신청을 했고 경산 4 선거구와 문경 2선구에는 4명이 신청해 가장 많았다.
한편, 대구지역 기초단체장과 대구시의원 공천 신청 결과는 오는 13일 기초의원 공천 신청을 마감한 뒤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