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컬링 국가대표팀은 '가족관계'

(그래픽=경북 의성군 제공)
19일 컬링 여자대표팀이 강호 스웨덴을 격파하며 공동1위를 질주하는 가운데 경북체육회 소속 선수 중심의 컬링남녀대표팀이 가족관계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여자부 김민정(39)감독은 믹스더블 장반석(38)감독과 부부사이며, 김감독은 남자부 김민찬(32)선수와는 남매지간이다.

여자부 김민정 감독은 또, 경북컬링협회 김경두 부회장과 부녀 사이로 파죽지세의 여자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여자부 김경애(25), 김영미(28)선수는 자매사이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남자부 이기복(24)선수와 믹스더블 이기정(24) 선수는 쌍둥이 형제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경북컬링협회 오세정회장과 남자부 오은수(26)선수는 부자 관계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