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상승세 '7연패 뒤 5연승'

5연승을 달린 신한은행. (사진=WKBL 제공)
신한은행의 기세가 무섭다. 7연패를 끊은 뒤 5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1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홈 경기에서 69-55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11승11패를 기록, 승률 5할과 함께 3위를 지켰다.

1쿼터부터 19-9로 달아났다. 3쿼터 종료 스코어는 59-41, 18점 차. 신한은행은 4쿼터 백업들을 기용하면서 14점 차로 승리했다.

두 외국인 선수 르샨다 그레이, 카일라 쏜튼이 맹활약했다. 그레이는 19점에 리바운드 19개를 잡았고, 쏜튼도 15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반면 KDB생명 두 외국인 선수는 16점 14리바운드 합작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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