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서울컵 1차전 튀니지와 무승부

골키퍼 이창우.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남자 핸드볼이 서울컵 1차전에서 튀니지와 비겼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7년 서울컵국제핸드볼대회 1차전에서 튀니지와 28-28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튀니지, 이란이 참가했다.

한국은 전반을 12-10으로 앞선 채 끝냈다. 후반에도 장동현(SK호크스), 이현식(상무)의 득점포가 터지면서 23-19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 26분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30초를 남기고 마지막 공격이 막히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골키퍼 이창우가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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