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충북 유일 생존 애국지사 방문

광복절을 앞두고 송기섭 진천군수는 11일 충북도내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오상근(94) 옹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로했다.

오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 입대해 임시 정부 요인과 그 가족을 경호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송 군수는 "오 애국지사의 독립투쟁 정신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예우와 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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