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마을기업 5개 선정

광주광역시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7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신규 지원 4개 기업과 2차년도 지정 1개 기업이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은 ▲동구(산수동) 협동조합산수다락 ▲남구(대촌마을, 대지동) 농업회사법인 어울림남구㈜ ▲남구(빛고을문예창작촌, 양과동) 문화공간937 협동조합 ▲북구(용봉동) ㈜도담도담 커뮤니티 등 4개로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체험 및 상품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2차년도 지정 기업인 남구(지석동) 농업회사법인 ㈜아낙네 녹색푸드는 지역주민들이 로컬푸드 유통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규 지정된 마을기업에는 각 5천만 원, 2차년도 지정 마을기업에는 3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컨설팅과 판로 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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