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K-water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조성한 총 3억 원의 기부금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한다. 또 앞으로 약 2억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와 올림픽 라이선스 상품 구매, 대회장과 숙소 수도시설 진단 및 수질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매한 입장권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한편 올림픽 라이선스 제품도 구매해 활용하는 방안 등을 추진한다.
이학수 사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세계인에게 성공적인 대회로 기억되도록 50년간 축적된 K-water의 전문 기술과 경험을 활용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