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지청은 24일 오전 4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를 폭염주의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던 경북 12개 지역은 특보가 해제됐다.
이날 대구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지난주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지청은 25일 오후부터 밤 사이 경북북부내륙 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안동이 29도, 상주가 30도로 예상돼 지난주보다 다소 선선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