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파도서 소형어선 전복 2명 사상

제주해상에서 소형어선이 전복돼 70대 선원 1명이 숨졌다.

16일 오전 10시 42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도 인근 바다에서 3톤급 어선 B호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선원 2명가운데 임모(70)씨가 숨지고 문모(70, 여)씨는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구조된 문씨의 경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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