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중국서 '화이트데이의 남자' 등극

배우 이민호가 중국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2015년 ‘화이트데이의 가장 달콤한 남자’로 등극했다.

지난 14일 중국의 한류페이지 엠웨이브(Mwave)에서 3월 3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 된 “화이트 데이, 당신은 어떤 꽃미남에게 가장 사탕을 받고 싶나요?” 투표의 결과에서 전체 61.1%(7686표)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창욱 24.5%(3086표), 이준 5.5%(689표), 박유천 4.5%(562표), 김수현 4.4%(558표) 순이었다.

이민호는 지난 1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인 '강남 1970'에 출연해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14개국에 수출하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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