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펼쳐진 이번 워터파이트는 2500여명이 참가해 오전 11시부터 약 3시간동안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몸을 풀면서 대규모 물싸움에 임할 준비를 했고 신호가 울리자마자 물총, 물풍선 등을 활용해 상대팀에 물세례를 퍼붓는 등 시원하고 박진감 있게 물싸움을 펼쳤다.
또한 하이트진로는 이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DJ클럽 파티와 라이프가드의 다이빙쇼, 타투와 티셔츠 리폼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번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의 생생한 현장모습은 향후 드라이d 신규 CF 제작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워터파이트에 참가한 대학생 이모(22)씨는 "지난해 '워터파이트 in 해운대' CF를 보고 꼭 참여해보고 싶어 친구와 신청하게 됐는데 내년 워터파이트에도 또 참가하고 싶을 만큼 시원하고 박진감 넘치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작년 '워터파이트 in 해운대'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된 '워터파이트 in 오션월드'에도 고객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즐거움과 시원함을 나누는 드라이d의 대표 놀이문화인 워터파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