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새 수목극 '개과천선' 제작발표회를 서울 삼성동 더 라빌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진이한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로 주말극 '기분 좋은 날' 제작발표회를 취소한 SBS 역시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 제작발표회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종석, 박해진, 진세연, 강소라 등이 함께한다.
MBC와 SBS는 오는 30일에도 제작발표회 행사가 예정돼 있다. MBC는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하는 새 월화극 '트라이앵글', SBS는 이승기, 차승원, 고아라, 오윤아 등이 출연하는 새 수목극 '너희들은 포위됐다'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KBS는 앞서 지난 28일, 새 월화극 '빅맨'의 출연진 강지환, 이다희, 정소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