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포스코, 한화 등 주요 대기업 공채 시작‏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롯데그룹, 포스코그룹, 한화그룹, LG상사, 기아자동차, 대한항공, 아모레퍼시픽, 현대중공업 등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신입 공채 서류접수가 9월 둘째 주 마감된다고 전했다.

▲롯데그룹은 12일 오후 6시 서류접수를 마감하며, 롯데월드,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등 총 35개 계열사가 참여해 8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식품ㆍ관광ㆍ서비스ㆍ 유통ㆍ유화ㆍ건설ㆍ제조ㆍ금융이다. 기술직 전문 직무군의 경우 전공제한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포스코그룹은 서류접수를 13일 오후 5시시에 마감하며, 포스코A&C, 포스코플랜텍,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포스코건설 등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자격은 기졸업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이며, 최종학교 성적과 어학의 자격은 각 계열사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어 모집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한화그룹도 서류접수를 13일 오후 3시시에 마감한다. 한화케미칼, 한화생명, 한화갤러리아, 한화 L&C, 한화건설 등 계열사가 참여한다.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응시자격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정규 4년제 대학 학위 이상 소지자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그룹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LG상사는 11일 밤 12시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석탄ㆍ석유ㆍITㆍ철강 등의 사업부문과 재경ㆍ홍보ㆍ정보기술 등 지원부문의 인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으로 12월 말부터 근무 가능한 학점 3.0/4.5만점, 토익 800점 이상자이다.


단 영미권 대학 졸업자는 영어성적 없이 지원 가능하며, 토익 외에는 토익스피킹 6급이상, OPIc IM3 이상 성적만 인정된다.

▲기아자동차는 하반기 대졸 공채 서류접수를 10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모집부문은 K형인재(마케팅ㆍ상품ㆍ국내영업ㆍ해외영업), I형인재(생산, 생산기술, 구매, 품질), A형인재(경영기획ㆍ경영지원ㆍ재경ㆍ홍보ㆍ정보기술)이다.

지원자격은 2014년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석사포함)이며, 공인영어성적보유자로 해외대학교 출신자는 제외된다.

▲대한항공은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접수를 13일 오후 5시에 마감한다. 일반직과 기술직, 전산직과 시설직의 네 가지 직군을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의 전공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토익 750점 이상자이다.

공인회계사, 외국어 능통자, 통계 전문가, 전공 관련 자격 보유자 및 장교 출신 지원자를 우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13일 오후 5시에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SCM, 기획ㆍ재경, 영업, 마케팅 부분을 모집하며,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학점 3.0(4.5점 만점 기준), 토익 700점 이상 및 영어 말하기 성적 보유자이다. 또한 영미권 출신 대학 예정자의 경우 어학성적 면제이다.

▲현대중공업은 13일 오후 5시 59분에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모집분야는 일반신입 및 연구원으로 설계, 영업, 연구개발, 생산관리, 경영지원등의 직무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로 취업지원대상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은 우대한다.

▲현대오일뱅크도 13일 오후 6시에 일반신입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경영지원, 국내영업, 엔지니어 등 직무를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취업지원대상자와 국가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변지성 잡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장은 “9월 둘째주에 주요 기업들의 서류접수 마감일이 겹치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용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신입사원’(http://www.jobkorea.co.kr/starte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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