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 쇄신에 나선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다음달쯤 부서 명칭 변경과 인력 재배치를 하면서 투자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서 명칭의 경우 기존 투자유치본부 산하 ''투자 1부''와 ''투자 2부''를 외국(국내)투자유치부로 바꿔 대내·외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하며 외국투자유치부 내에 일본팀·중국팀 같은 국가 명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일본 투자 유치 출장에 나선다면 일본팀과 또다른 관련팀이 함께 나가는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
현재는 ''해외 마케팅 지원단''이 별도 조직으로 돼 지원단 내에 일본 T/F팀·중화권 T/F팀·미주 T/F팀 등으로 나눠져 있다.
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측도 외부에서 ''투자 1부''와 ''투자 2부''간 구별을 잘 못한다며 부서 명칭에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다.
경제자유구역청은 또 150명 안팎의 직원들을 부서별로 다시 배치하는 적재적소 인사를 단행해 개개인의 능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앞서 이희봉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달 취임사에서 "빠른 기간 안에 직원들의 소향과 전문성을 평가해 조직을 재정비하겠다"며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이 프로 정신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일이 성과가 있게 되고 직장은 보람있는 일터가 될 것"이라며 실력 배양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