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보유 연구인프라 산·학·연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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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가 연구인프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보유한 연구인프라를 산·학·연에 지원하는 서비스가 본격 시행된다.

ETRI는 9일 ''산·학·연 연구인프라 공동활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장비 및 시설 등을 IT 중소기업은 물론, 대학교, 연구소 등에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고가의 전파 및 광 분석기 등 각종 장비지원 ▲제품의 성능이나 신뢰성 시험을 제공하는 시험지원 ▲개발 툴 등 제품개발에 필요한 시설 지원 ▲개발상품의 실제환경 적용 및 시험환경 제공의 테스트베드 지원 ▲제품생산 또는 시제품 제작지원 등이다.

ETRI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 지원은 장비 1천 800여 건, 시험시설 170여 건, 테스트베드 20여 건 등 모두 2천여 건의 지원가능 DB가 구축돼있다.

ETRI 김흥남 원장은 "연구원이 보유한 우수 연구인프라를 산·학·연 등이 공동 활용함으로써 연구원과 IT 중소기업과의 상호 상생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산업계 등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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