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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뭄대책에서 풍수해 대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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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달 22일부터 운영하던 가뭄대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근 강우로 가뭄이 완전 해소됨에 따라 5일자로 풍수해 대비체제로 전환·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6일 이틀간 내린 비로 서울 인천 경기 지역에서 주택 480세대가 일시 침수되고, 경기 수원에서는 44세대 7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강원, 충청, 전북북부, 경북북부 지방에는 7일까지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호우상황 모니터링을 계속하고, 인명피해 위험지구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책본부는 그동안 가뭄대책과 관련해 특별교부세 26억원, 가뭄대책비 595억원 등 총 621억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양수기 18,935대, 인력 36,202명을 동원해 관정 740공, 하천굴착 2,306개소 등 용수원 개발로 농업용수를 지원했고 간이상수도 수원이 고갈된 경기·충북·충남 등의 1,931세대 4,959명에게 생활용수를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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