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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에 ''신세계 첼시'' 아웃렛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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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8천㎡ 규모로 180여개 브랜드 입점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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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첼시가 3일 부산 기장 장안택지지구에 프리미엄 아웃렛을 착공한다.

이날 착공되는 아웃렛은 15만8천㎡ 규모로 아르마니와 코치 등 180여개 브랜드 입점할 예정이며 내년 9월 개점을 목표하고 있다. 공사비용만 1,600억 원이 투입된다.

신세계 첼시는 이날 오후 4시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장군 장안읍 좌동리 장안택지개발지구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신세계 첼시가 아웃렛을 여는 것은 여주와 파주에 이어 3번째다.

특히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1000만 인구가 밀집해 있는 부산, 울산, 대구 등을 주요 상권으로 확보하고 있어 건립 공사가 마무리되면 동남권의 패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치상으로도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은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IC에서 승용차로 불과 5분 거리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부산시청에서는 약 30km(차량으로 40분가량 소요), 해운대에서는 약 23km(차량으로 25분가량 소요) 떨어져 있어 핵심 상권인 부산과의 접근성이 높다.

또한 울산에서는 약 45km, 대구에서는 약 90km 거리에 있다.

신세계 첼시는 아웃렛이 개점하면 지역민 위주로 약 1,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연간 800만명 안팎의 관광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세계 첼시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 관광객들을 겨냥해 특화된 매점 전략을 펼쳐갈 방침이며 아울러 세계 최대 백화점(총면적 29만3906㎡)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신세계 센텀시티와 연계해 쇼핑에서 외식, 영화,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 관광아이템도 발굴할 예정이다.

신세계첼시 최우열 대표는 ''''부산 프리미엄 아웃렛이 패션 랜드마크로서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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