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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선원 압송, 밤샘조사…전원 구속영장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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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우리 측 해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선원들을 압송해 밤샘 조사를 벌였다.

단속에 나선 해경 한 명을 숨지게 한 이들에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중국어선과 배 안에 타고 있던 선원 8명이 오늘 새벽 인천으로 압송됐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중국 선원들은 작업복 차림의 남루한 행색으로 피로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중국선원들은 도착하자마자 인천해양경찰서 조사실로향했다.

해경은 이들을 상대로 나포 당시 어떤식으로 저항을 했는지에 대해 집중조사를 벌였다.

해경은 선원들에게 쇠파이프와 갈고리 등을 휘두르며 저항한 책임을 물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해경은 어제 헬기로 이송한 선장 청 모(42)씨를 상대로 이틀째 조사를 하고 있다. 선장 청씨는 여전히 혐의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해경은 선장의 피 묻은 옷이 발견되는 등 정황상 살인 혐의를 적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경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청씨에 대해 살인 및 상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중국인 선장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순직한 이청호 경장에 대한 부검은 오늘 오전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경장의 빈소에는 이 경장의 가족과 동료 경찰관들이 오열속에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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