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지역민들에게 ''루미나리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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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나리에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4일 "창원시에 루미나리에(Luminarie, 전구를 이용한 조명건축물)를 설치.기증했다"고 밝혔다.

창원광장에 설치된 루미나리에는 9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터널형태(150미터)로 조성됐는데 내년 1월 15일까지 45일간만 점등된다.

2일 진행된 루미나리에 점등을 위한 ''희망의 빛 초대전''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창원시의회 김이수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태훈 경남은행 본부장은 "창원시청광장에 설치된 루미나리에가 연말연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선물이자 통합 창원시 화합을 다지는 상징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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