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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그랜저 검사'' 실형 2년6개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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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청탁을 대가로 고급 승용차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일명 ''그랜저 검사''가 대법원에서도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직 부장검사 정모(52)씨에 대해 징역 2년6월 및 벌금 3,514만원, 추징금 4,614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또 정씨에게 승용차를 준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건설업자 김모(56)씨에 대해서도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도 확정했다.

재판부는 "정씨가 승용차를 뇌물로 받은 점을 단지 사교적 의례나 개인적인 친분관계에 따른 선물이 아닌 알선행위의 대가라고 판단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정 전 부장은 지난 2008년 후배 검사에게 김씨의 고소 사건을 잘 처리해 달라고 부탁하고 그 대가로 그랜저 승용차 등 4,614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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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4

새로고침
  • KAKAO황조2023-03-01 03:48:01신고

    추천6비추천1

    전과논란이 있는 가수를 앞세워 국민의 여론에 반감을 일으키고 찬물을 끼얹는 제작진.
    미스트론 진달래씨의 깨끗한 하차를 보고 뉘우치는구나싶어 오히려 불쌍한 마음이 들었지요.
    황영웅씨는 노래 좀 잘한다고 하차 시키지못하는 제작진 뭐가그리 두렵습니까? 진실된 방송사의 해명 이 요구됩니다

  • NAVERnavalla2023-02-28 08:31:42신고

    추천15비추천13

    아주 오래된 학창시절의 일이고, 본인이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으면 됐다.
    황영웅이 다시 폭력을 휘두를 일도 없다.
    벌금 50만원 으로 그의 잘못은 이미 단죄 되었다.
    그런일로 평생 재활의 기회를 뺏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황영웅의 노래로 힐링받는 국민 엄청 많다.
    불트는 절대 황영웅 탈락시켜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 NAVER미후왕2023-02-26 18:54:10신고

    추천16비추천7

    헛소리 그만하고 공장가서 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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