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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포털 네이버는 ''네이버 오피스'' 시리즈의 첫 주자인 ''네이버 워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 워드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이 가능하고 한글과 MS워드 등의 다른 워드프로세서로 작업한 문서도 열람하거나 편집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워드프로세서.
또 작성중인 문서는 1분 단위로 ''N드라이브''에 안전하게 저장돼 별도의 저장매체나 저장 작업이 필요 없다.
이와 함께 한글 문서 작업에 최적화된 네이버 워드는 한글 글꼴 10종을 지원하며, 한글 문서인 hwp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이밖에 지도 삽입 기능과 사전(영어/국어/일어/중국어)을 제공하며, ▲음악 ▲상품 ▲백과사전 ▲날씨 등 네이버의 다양한 DB를 활용해 글쓰기를 지원하는 ''글감첨부'' 기능도 적용됐다.
네이버 측은 문서 파일을 한 곳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드라이브 내에 네이버 워드를 위치시켜, 새 문서를 생성하거나 기존 문서를 편집할 경우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스프레드시트 형식과 프레젠테이션 형식 등 오피스의 나머지 시리즈들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