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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자 가장 많은 경력 연차는 ''1년 미만 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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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현장 부문, 서비스, 영업/영업관리 순

 

직급과 경력 년차가 낮을수록 퇴사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인사담당자 227명을 대상으로 ''퇴사자가 가장 많았던 직종과 직급''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퇴사자가 가장 많았던 직급과 경력 년차는 입사 1년 미만의 신입사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퇴사자가 많았던 직급으로는 ''사원급''이 47.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대리급(28.2%), 과장급(16.0%), 부장급(8.8%) 순이었다.

퇴사가 가장 많았던 경력으로는 ''1년 미만''을 꼽은 응답자가 40.3%로 가장 많았고, 1~3년(28.7%), 3~5년(17.7%) 순이었다. 7년 이상과 5~7년을 꼽은 응답자는 각 9.4%, 3.9%에 불과했다.

갑작스러운 퇴사자가 많은 집단을 구분해본 결과 직무 부문에서는 ''생산/현장'' 부문에서 갑작스러운 퇴사자가 많았다고 답한 응답자가 29.3%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서비스(18.2%), 영업/영업관리(16.6%), 연구개발(12.1%) 순이었다.

반면 IT/정보통신(8.3%), 디자인(6.1%), 마케팅(4.4%) 분야는 갑작스러운 퇴사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사담당자들이 퇴사자 면담을 진행해본 결과, 직원 이탈의 주요 원인(*복수응답)은 연봉 또는 인센티브 등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63.0%), 직장 상사 또는 동료와의 마찰(46.1%), 잦은 야근과 출장업무량 등에 대한 불만(37.0%), 기업의 성장 및 비전이 낮은 것에 대한 불만(33.9%) 등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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