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광엑스포 야간관람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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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사계, 빛분수 영상쇼 등 빛 향연에 관람객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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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저녁 광주세계광엑스포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빛분수 영상쇼가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LED 타악 퍼포먼스와 워터 스크린, 음악분수 등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빛으로 표현해 환상적인 봄 하늘을 수놓고 있는 ''봄의 사계''가 광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200개의 LED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빛분수 영상쇼''도 관람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려한 빛을 뿜어내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수의 물줄기는 그대로 스크린이 돼 그 위로 리옹 빛축제에 빛나는 알렉산더 콜링카 작가의 멋진 영상을 보여준다.

◈ 단 한번 뿐인 특별한 프러포즈, ''희망의 빛 사랑의 프러포즈'' 이벤트

''희망의 빛 사랑의 프러포즈''는 상무시민공원 내 빛 음악분수와 워터 스크린 영상쇼 무대를 이용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빛 음악분수의 아름다운 빛 콘텐츠를 통해 로맨틱한 프러포즈의 기쁨과 함께 평생 기억에 남을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엑스포 재단은 특별한 사연의 커플 38쌍을 모집해 광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5월 9일까지 38일간 매일 한 커플씩 개별 준비한 프러포즈 영상을 워터 스크린에 투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 ''빛축제'' 작품 상무시민공원 전시로 야간 볼거리 풍성

시민 파빌리온 옆에는 빛 축제 때 금남로와 충장로 등 광주시내를 빛으로 물들인 전시작품 중 광주인, 블루, 라이팅 박스 등 5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광엑스포 재단은 5일이라는 짧은 빛 축제기간 때문에 제대로 관람하지 못한 시민들의 요청을 수용해 광엑스포 행사장에서 이들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사람 얼굴의 형상을 한 대형 LED작품인 ''광주人''은 다양한 오브제 조명에 따라 얼굴의 느낌이 달라져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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