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조사부(손준호 부장검사)는KBS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출연한 김범(본명 김상범.21)씨가 연예기획사간 전속권 분쟁에 휘말려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E연예기획사는 지난 2008년 10월 김씨가 소속된 K사에 1억 5,000만 원을 주고 김씨의 전속권을 양도받아 K사 대표 이 모씨를 전속 매니저로 고용했으나, 이씨가 이를 어기자 형사고소와 함께 김씨와 K사를 상대로 각각 5억 원과 4억 4,000만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K사는 "E사와 맺은 계약은 전속권 양도계약이 아니 회사합병 계약"라면서 "잘못된 소송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반박했다.
김범은 ''거침없이 하이킥''과 ''에덴의 동쪽'', ''꽃보다 남자''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