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토종 제주말인 ''''제주마''''와 단지 크기가 작은 제주산마를 구분하기 위해 제주산마를 ''''한라마''''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
천연기념물 347호인 ''''제주마''''는 혈통이 관리되고 있는 제주 토종말이고, ''''제주산마''''는 단지 체고가 137㎝ 이하인 경주마로서 명확한 구분이 필요해 명칭이 변경된다.
제주경마공원에서는 제주 토종말 경주인 ''''제주마 경주''''와 체고 137㎝ 이하인 ''''한라마 경주''''를 따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