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전 마지막 회견 홍태용 "외부 힘만 기대는 후보, 김해시장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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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편지'라는 제목

홍태용 후보 캠프 제공홍태용 후보 캠프 제공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가 27일 "말과 변명으로 일관하거나 외부의 힘에만 기대려는 후보는 김해시장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홍태용 후보는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시민에게 드리는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강조했다.

홍 후보는 "그동안 시민 한 분 한 분을 직접 만나는 과정에서 제가 시민들을 위로하는 것보다 오히려 시민들에게 더 많은 격려와 과분한 도움을 받았다"며 "시민들이 (저를) 걱정해 주신 그 은혜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는 '언론 광고 대납 의혹' 보도 건, BNK 재직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 건과 BNK경남은행 3천억 원대 횡령 사건 발생 당시 의사결정권자로서 '내부 통제와 책임 문제' 건에 대해서 '모르쇠'나 '뭉개기'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시민 앞에 명쾌하게 답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 후보는 이어 "김해의 미래를 외부 힘에 기대려는 후보에게 맡길 수 있겠느냐"며 "2조 원이 넘는 예산과 56만 시민을 책임져야 할 자리인 김해 미래는 외부 권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예산과 행정절차를 알고 검증된 실행력을 갖춰 책임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후보인 저를 시장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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