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가 26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열린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상장 첫날인 27일 이 상품 매매를 위한 사전 의무교육 인터넷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투자교육원 인터넷 홈페이지는 이날 오전 8시 이전부터 이용자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전날 오후 한때 동시 접속자가 9천명을 넘으면서 접속이 지연됐다 복구된 바 있다.
이 같은 상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규투자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거래하려면 일반교육 1시간과 심화교육 1시간 등 모두 2시간의 사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또 기본예탁금 1천만원도 필요하다. 지난 21일 기준 심화교육을 이수한 예비투자자는 9만 3천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7% 가까이 상승한 31만 9250만원, SK하이닉스는 10% 넘게 오른 2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의 일간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는 거래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