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은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지지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강은미 선거사무소 제공정의당 강은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전남 여수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26일 오전 여수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 동부권 비전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산업위기와 고용위기를 동시에 겪는 전남 동부권의 주요 산업단지를 정의로운전환 특구로 지정하고 동부권의 경제위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만들겠다"며 "여수산단을 그린수소, 암모니아 생산 및 실증단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광양항과 배후단지에 대해서는 광양만권에 이차전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린수소 클러스터를 추진, 광양제철소를 그린스틸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동부권 사회대전환과 관련해서는 "여수와 순천, 광양을 하나로 연결하는 여순광 생활교통망을 구축하고 500병상 수준의 대학병원을 확보해 동부권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특히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점을 극복해야 한다며 정의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정의당이 호남에서 제1야당이 돼 새롭게 제대로 일할 수 있게 지지해 달라"며 "민주당 일당독점을 극복하고 20조 원의 통합 인센티브 예산이 오직 민생을 위해 바로 쓰이도록 정의당으로 정당투표를 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