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경북도가 추진하는 대학 지원 앵커(구 라이즈)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28개 앵커 수행 대학에서 재학생 2만 7803명, 재직자 3446명 등 3만 1249명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인공지능을 비롯한 8대 전략산업 분야 교육 참여 인원은 재학생 7727명, 재직자 1229명 등 8956명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재학생 494명,․재직자 131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바이오 분야는 재학생 1734명, 재직자 163명이다. 이차전지 분야는 재학생 2058명, 로봇 분야는 재학생 569명이 참여했다. 미래 이동 수단 분야는 재학생 1268명, 재직자 806명이며 반도체 분야는 재학생 1400명이 이수했다.
20개 대학에는 307억 원을 투입해 120종의 연구 장비를 확보했다. 기업과 타 대학의 장비 공동 활용률은 52.5%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앞으로 전략산업 분야에 대학 연구 장비가 더 많이 구축될 수 있도록 앵커 체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 연구 장비 공동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개방형 운영체계도 마련한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수도권 등 투자 유치 시 기업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장비 현황 등이다"라며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인재 양성과 연구 장비 구축에 앵커 사업비를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