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영암군민 1인당 연 300만 원 민생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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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촌기본소득·기존 수당·신규 세수·예산 혁신 결합

조국혁신당 최영열 영암군수 후보. 최영열 후보 측 제공조국혁신당 최영열 영암군수 후보. 최영열 후보 측 제공조국혁신당 최영열 영암군수 후보가 영암군민 1인당 연 300만 원을 지급하는 이른바 '영암형 민생연금'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6·3 지방선거 핵심 공약으로 군민 1명에게 해마다 300만 원, 4인 가구 기준 연 12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영암형 민생연금 재원으로 정부 농촌기본소득 월 15만 원, 기존 영암형 농촌기본수당 연 20만 원, 예산 혁신, 영암 스마트 물류단지 유치에 따른 신규 세수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군민 1인당 정부 농촌기본소득 연 180만 원을 우선 확보하고, 기존 농촌기본수당 연 20만 원을 더한 뒤 스마트 물류단지 유치로 생기는 법인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등을 기금화해 연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지급 방식은 영암사랑상품권과 월출페이 등 지역화폐로 한정해 군민 소득 보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현재 지급되는 연 20만 원의 농촌기본수당만으로는 군민이 체감하는 민생 고통을 해결하기 어렵다"며 "먼 미래의 불확실한 약속보다 당장 군민 주머니에 들어오는 확실한 민생 자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원 논란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이어갔다. 최 후보는 "영암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기에 유치해 기업이 내는 법인 지방소득세와 재산세 등 신규 세수를 영암 상생발전기금으로 만들겠다"며 "선심성 축제와 행사비, 시급성이 낮은 토목 예산을 줄여 해마다 100억 원 이상 재원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주장했다.

최영열 후보는 "오직 군민의 실익을 위해, 이제는 영암의 행정을 실속 있고 똑 부러지게 바꿀 때"라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미래의 약속에 머물지 않고, 당장 군민의 삶을 풍요롭게 바꿀 진짜 행정 전문가 최영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조국혁신당 최영열 후보는 전라남도 종합민원실장과 박준영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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