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후보,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김홍규 후보 '맞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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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후보,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중남 후보 고발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강릉경찰서에 고발했다. 전영래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강릉경찰서에 고발했다. 전영래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맞고발했다.

김중남 후보는 18일 오전 강릉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홍규 후보 측은 최근 저를 향해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제기하며 고발을 감행했지만, 이는 기초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저열한 흑색선전일 뿐"이라며 "거짓과 모함으로 얼룩진 정치를 바로잡고 강릉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김홍규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중남 후보는 우선 "강릉 물 부족 해결을 위한 435억 원 예산 확보라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강릉시민을 기만했다"는 김홍규 후보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김중남 후보는 "435억 원 예산은 (강릉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영동지역 전체의 고질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 협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물"이라며 "행정의 기본 프로세스를 이해하지 못한 무지이거나 알고도 속이는 의도적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홍규 후보 측의 '예비후보 홍보물 법정 수량 초과 발송' 의혹에 대해서는 "우체국 영수증 한장으로도 반박되는 사안으로 선관위에 기본 확인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전형적인 네거티브 공세다. 상대의 근거 없는 공격에는 법적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며 강릉경찰에서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김홍규 후보 측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어 "김중남 후보는 강릉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예산 435억 원을 확보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 강릉시와 관련한 예산은 72억 원에 불과하다"며"심지어 이 예산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계속사업 예산으로 가뭄 이전에 강릉시 공무원들이 노력해 중앙정부와 협의해 온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예비홍보물 배포 전에는 선관위에 발송대상 및 매수 등을 확인받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확인받지 않은 위법한 홍보물을 제한 수량까지 초과해 배포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지난 15일 강릉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 전영래 기자지난 15일 강릉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있는 국민의힘 김홍규 강릉시장 후보. 전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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