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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보러 왔다가 부산에 반했네"…도시 전체가 축제장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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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역 6월 한 달간 환대·체험·미식·각인 4대 테마 축제 전개
BTS 월드투어 연계해 체류형 관광 유도하는 '도시 전역 축제화' 시동
국내외 방문객에게 부산만의 매력 각인해 글로벌 관광 도시 도약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 웰컴센터. 부산시 제공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장 웰컴센터. 부산시 제공
방탄소년단(BTS) 부산 공연의 열기가 도시 전체로 퍼진다.

부산시는 다음 달 12일과 13일 이틀간 열리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 공연에 맞춰 도시 전역을 하나의 복합 문화·관광 공간으로 확장하는 '도시 전역 축제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K-팝 콘텐츠와 부산의 독창적인 인프라를 연계해 관광객이 부산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공연 종료 후까지 도시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환대, 체험, 미식, 각인'의 4단계 전략을 실행할 방침이다.

공항부터 도심까지…'환대'로 첫인상 잡는다

먼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환대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김해공항에는 환영 포토존이 설치되고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웰컴센터를 운영해 관광 안내와 짐 보관, K-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부산 팝업스토어'가 열리는데, 시 6개 부서와 협업 업체 30여 곳이 참여해 부산 제품 판매기획전을 펼친다.

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 부산시 제공관광객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 부산시 제공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각인시킨다

광안대교와 누리마루,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 도시 랜드마크에는 경관조명이 켜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기간 오후 10시, 광안리해수욕장 밤하늘에는 드론 1천 대와 광안대교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대규모 드론라이팅쇼가 펼쳐진다.

다음 달 11일부터 사흘간 송상현 광장에서 방탄소년단 아리랑 앨범의 레드 컬러 조명을 활용한 '더 레드 모먼트 부산'이 운영된다.

또, 방탄소년단 테마로 랩핑된 시티투어버스이 다음 달 5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주·야간 각 1회 운행한다. 로컬(북·서부산), 낭만(도심), 힐링(금정권), 예술(해운대권) 등 4대 테마 관광코스도 구성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예정이다.

다음 달 4일부터 21일까지 부산항 제1부두에서는 '포트 빌리지 부산 2026'이 열린다. 로컬 식음료 50개 팀이 참여하는 미식 라운지와 라이프스타일 마켓, 체험 공간이 역동적인 항구 분위기 속에 펼쳐진다.

광안대교에 경관조명이 켜진다.  부산시 제공광안대교에 경관조명이 켜진다. 부산시 제공
같은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 일원에서는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이 열려 전통주 팝업스토어와 테마형 나이트 마켓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연장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주변에는 부산관광홍보관이 운영된다.

웰컴센터와 공공숙박시설, 관광홍보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수량 한정 '웰컴키트'가 배포된다. 웰컴키트에는 부산 관광 기념품과 비짓부산패스 빅(BIG)3 20% 할인권, 각종 관광 바우처가 담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공연의 감동이 도시 곳곳의 다채로운 체험과 미식으로 이어져 방문객들이 부산을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깊이 각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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