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대한사격연맹 제공김지은(IBK기업은행)이 사격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한국신기록을 쐈다.
김지은은 15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결선에서 362.8점을 쏴 한국신기록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 종전 한국기록은 지난 4월 제1차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오세희(충북보건과학대)가 쏜 362.7점이다.
김지은의 한국신기록은 안나 얀센(독일)이 올해 작성한 세계기록 362.9점과 0.1점 차다.
IBK기업은행은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배출했다. 앞서 14일 오예진이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595점 한국신기록을 만들었다. 18년 만의 한국신기록이었다.
IBK기업은행의 채근배 감독은 "김지은이 처음 국가대표에 발탁됐는데 5차전을 연속으로 치르는 아시안게임 선발전이라는 극심한 부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냈다. 입사(서서쏴) 기량은 세계 최고 수준인 만큼 아시안게임 결선에 진출하면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