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제공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둔 13일 대구 경제 회복을 위한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추 후보는 정책전문가와 지역 경제단체,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구 경제 재도약 공약을 소개하며 당선 즉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착수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시장 직속 비상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운영하는 등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핵심 공약으로 반도체·로봇·미래모빌리티·의료·바이오 등 4대 신산업과 대구의 전통·주력 산업에 AI 엔진을 탑재해 대구 경제 대개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기존 주력 산업에 AI를 도입해 생산 유발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국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 미래차 산업 기반 구축, 의료·바이오 산업 AI 접목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관광 활성화를 통해 연간 20만 명 규모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시장이 직접 챙기는 AX위원회 가동, 2조 원 규모 AX촉진펀드 조성 및 대구형 유니콘 기업 100개 육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추 후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과 협력사 유치를 추진해 고연봉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HD현대로보틱스 글로벌 R&D 캠퍼스 유치, 차세대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기업, 강소 부품기업 등을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장 직속 투자유치단을 구성하고 기업의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전면 정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창업펀드 1조 원을 편성해 딥테크 3대 벨트를 중심으로 창업부터 성공까지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병철 창업센터를 청년 창업인 보육·투자의 거점으로 구축하고 IBK 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으로 초기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게 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추 후보는 오는 17일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9개 구·군의 지역별 공약과 발전 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