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로 예인된 나무호. 연합뉴스외교부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HMM 소속 나무호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10일, 지난 8일 진행된 정부합동조사단의 현장조사 결과 미상의 비행체가 선미(배의 뒷부분)을 타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외교부는 해당 비행체의 정확한 기종이나 물리적 크기를 확인하기에는 제약이 있었다면서 현장에서 수거한 잔해 등을 추가 분석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