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결국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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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김미나 창원시의원. 창원시의회 제공 
이태원 참사 관련 막말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비례대표)이 사직했다.

창원시의회는 김 의원이 지난 4일 자로 사직했다고 밝혔다.

김 시의원은 "창원시의회 회기도 끝나고 할 일을 다 마쳤다"면서 "컷오프 대상이면 당에서 쓰임새가 끝난 것이어서 남아 있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 의원은 6·3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출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창원시의원 재선에 도전하려고 창원 파(양덕·합성2·구암·봉암동)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김 의원을 컷오프 했다.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김 의원은 지난 2022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태원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등에 대한 막말을 올렸다가 모욕 혐의로 형사 재판에 넘겨져 징역 3개월의 선고유예 형이 확정됐다.

또 지난해에는 SNS에 이 대통령과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관계를 비하하고 음해하는 글을 게시했다가 올해 초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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