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자료사진세종시 도심 곳곳에서 멧돼지가 출몰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포획에 나섰다.
7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고운동 일대에서 멧돼지 3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수색 끝에 오전 4시쯤 다정동 인근에서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
이어 오전 6시 30분쯤에는 새롬동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 멧돼지가 들어갔다는 신고 4건이 잇따라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전 7시 40분쯤 지하주차장에서 추가로 1마리를 포획했다.
세종시는 안전 문자를 통해 "다정동과 새롬동 일대에 멧돼지가 출몰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고운동·다정동·새롬동·나성동 인근 주민들은 외출 시 주의하고,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달 15일 세종시 보람동의 한 상가 건물 유리창이 산산히 부서져있다. 멧돼지는 이 유리창과 뒷편 유리까지 함께 들이받은 뒤 자취를 감췄다. 박우경 기자앞서 지난달에도 세종 보람동과 소담동에 멧돼지 두 마리가 출몰해 건물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