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농업인회관. 경남도청 제공 경남 농업인의 숙원이었던 농업인회관이 20년 만에 낡은 허물을 벗고 현장 중심의 소통 플랫폼으로 다시 태어났다.
경상남도는 농업인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2004년 증축 이후 세월의 흔적이 쌓여왔던 농업인회관은 24억 원을 들인 리모델링을 통해 연면적 2028㎡ 규모의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했다.
그동안 시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어르신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옥상에는 업무 중에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대강당에는 최신 방음 설비를 보강해 각종 세미나와 정책 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노후화된 냉난방, 배관 시설을 모두 교체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경남도 장영욱 농정국장은 "새롭게 단장한 농업인회관이 농업인 누구나 편하게 찾는 공간이자, 지혜를 나누고 힘을 모으는 보금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