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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LG 마무리냐, 44년 만의 신기록이냐' 월간 MVP, 유영찬-SSG 박성한 경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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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유영찬. LG 트윈스 LG 마무리 유영찬. LG 트윈스 
올해 프로야구 첫 월간 최우수 선수(MVP)는 누가 될까. 디펜딩 챔피언 LG의 상승세를 이끌다 부상을 당한 비운의 마무리 유영찬과 개막 뒤 역대 최장 연속 안타에 올해 유일한 4할대 타율을 기록 중인 SSG 박성한이 경쟁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2026 신한 SOL KBO 리그' 3~4월 MVP 후보 8명을 발표했다. 투수 라클란 웰스, 유영찬(이상 LG), 아리엘 후라도(삼성), 애덤 올러(KIA), 타자 요나탄 페라자(한화), 박성한(SS), 류지혁(삼성), 김도영(KIA) 등이다.

유영찬은 13경기 12이닝 1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0.75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특히 지난달 21일 한화와 잠실 홈 경기에서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역대 최소 경기(11경기) 10세이브 타이 기록을 작성했다.

하지만 유영찬은 지난달 24일 두산과 원정에서 투구 중 오른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했다. 정밀 검진 결과 유영찬은 우측 팔꿈치 주두골 피로 골절로 인한 핀 고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유영찬과 함께 웰스도 LG 선수로 후보에 올랐다. 호주 출신 아시아 쿼터인 웰스는 5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2승 무패를 거뒀고, ERA 1.16으로 리그 1위에 올랐다. 4경기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를 펼쳤다. 유영찬과 웰스를 앞세운 LG는 4월을 2위로 마쳤다.

4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초 무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SSG의 박성한이 안타를 치며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모습. 연합뉴스 4월 2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 초 무사 상황에서 타석에 선 SSG의 박성한이 안타를 치며 개막 19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우는 모습. 연합뉴스 

박성한의 기록도 만만치 않다. 박성한은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로 KBO 리그 1982년 김용희(당시 롯데)의 18경기를 무려 44년 만에 갈아치웠다.

특히 박성한은 4일 현재 타율 4할3푼2리로 유일한 4할대를 찍고 있다. 2위는 LG 문성주로 3할6푼6리다. 4월 기준으로 박성한은 타율(4할4푼1리), 출루율(5할4푼3리), 안타(45개)로 1위를 달렸다. 박성한을 앞세운 SSG도 LG와 공동 2위로 4월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후라도는 6경기 선발 등판해 39이닝을 소화하며 이닝 1위에 올랐다. ERA도 1.62로 리그 2위에 올랐다. 올러는 6경기 선발 등판해 4승(다승 1위), 38⅓이닝(리그 2위), ERA 1.64(리그 3위), 36탈삼진(리그 4위)을 기록했다.

페라자는 타율 3할8푼1리(리그 3위), 안타 40개(리그 2위)로 한화 타선을 이끌었다. 류지혁은 27경기 37안타(5위), 타율 3할8푼1리(2위)의 성적을 냈다.

김도영은 홈런 10개를 때려내며 팀의 새로운 4번 타자의 탄생을 알렸다. 리그 유일 두 자릿수 홈런으로 김도영은 이 부문 단독 1위를 달렸다.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준다. 또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국내 선수가 수상하면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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