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톤스. 연합뉴스또 한 명의 레전드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한국시간) "존 스톤스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에티하드에서의 10년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밝혔다.
스톤스는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2026년 맨시티로 이적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 2호 영입이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19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2023년 트레블 핵심 멤버이기도 했다.
맨시티에서 293경기를 뛴 레전드 센터백과 이별이다.
잦은 부상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SPN은 "잦은 부상이 재계약 불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지난해 10월 이후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이 없었다. 2024-2025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 출전은 18경기가 전부"라고 강조했다.
스톤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평생의 집"이라면서 "롤러코스터 같은 시간이었다. 어린 선수로 와서 한 남자로 떠난다. 아버지이자 남편이 됐고, 경기장에서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다. 이루고 싶었던 꿈을 이뤘고,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모든 꿈을 완벽하게 이뤄냈다"고 작별을 알렸다.
앞서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와 작별도 알렸다. 실바는 맨시티에서 9년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