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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도 이제 이웃사촌이"…전국 첫 '이웃돌봄 우수마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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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돌봄활동가 5천 명 양성 기반 '경남형 이웃돌봄' 본격 추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주민이 직접 이웃을 돌보는 '이웃돌봄 우수마을' 공모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주도의 돌봄공동체 구축에 나섰다. 급증하는 돌봄 수요에 대응해 공적 돌봄의 빈틈을 지역사회의 힘으로 메우겠다는 취지다.

경남도는 돌봄활동가를 중심으로 마을 단위의 돌봄 체계를 실행할 기관·단체·법인 등을 대상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0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남형 돌봄 체계 가운데 '이웃돌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내년까지 5천 명의 돌봄활동가를 양성해 돌봄 지원 체계를 갖출 방침이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기존 공적 서비스 연계, 사고·질병 때 긴급돌봄, 부족한 부분의 틈새돌봄, 야간·휴일 등 공백을 채우는 이웃돌봄 등 4중 안전망으로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이웃돌봄'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선정된 마을에는 돌봄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 나눔 플랫폼 구축 등 초기 기반 조성 비용으로, 한 곳당 연간 300만 원씩 2년간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돌봄활동가를 활용한 마을돌봄 계획이다.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공간 조성, 마을공동프로그램 추진, 돌봄 위기가구 발굴 인적 안전망 구축, 민간 돌봄 전문가 육성, 나눔 플랫폼 조성, 원거리 가족 돌봄 지원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된다.

도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예산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마을 돌봄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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