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14명 사망'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 철거 시작…수일 소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안전공업 건물. 박우경 기자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안전공업 건물. 박우경 기자
14명의 사망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현장에 대한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 정밀 현장 감식까지는 수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28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노동당국 등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안전공업 공장 철거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작업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을 위해 진행된다. 현재 건물 대부분이 화재로 무너져 정확한 발화지점 등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안전공업 측은 동관 철거에 앞서, 지난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작업 중지 명령 해제를 신청했고, 노동당국은 구조전문가 상시 현장 방문과 상주 감리 동원 등을 전제로 조건부 승인했다.

철거는 불이 난 동관 건물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관계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를 동원해 불이 난 동관 건물 옥상 주차장에 남아 있는 차량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3층 주차장에서도 불에 탄 차량 대수를 파악하고, 공장 밖으로 꺼낼 예정이다. 차량 반출 뒤에는 화재 증명원 발급과 보험 처리 등을 위한 조사도 함께 이뤄진다.

현장 관계자는 "차량 반출 작업에만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격적인 현장 감식은 그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오후 1시 17분쯤 자동차 제조 부품공장인 안전공업에서 불이 나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부상을 입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