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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을 골목상권으로" 부산시, 쇼핑관광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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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공모 최종 선정
BTS 공연·BOF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해 외국인 관광객 소비 유도
전통시장 바우처·핸즈프리 서비스 도입해 편리한 쇼핑 환경 구축

부산시가 크루즈 관광객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시가 크루즈 관광객을 골목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시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해 크루즈와 K-팝 열기를 동네 골목상권까지 확산시키는 쇼핑 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 쇼핑관광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형 쇼핑몰에 편중된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수요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골목상권을 외국인 관광객의 직접 소비로 살리겠다는 전략이다.

K-팝 타고 흐르는 쇼핑 열기…거점 팝업스토어 운영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BTS 월드투어 아리랑 IN 부산'과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기간을 겨냥해 화장품 커피, 의류, 식품 등 맞춤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환대와 소비를 동시에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부산지역 관광기업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로컬 통합 브랜드 '부산슈퍼'도 새 단장에 들어간다. 거점을 새로 조성하고 한정판 로컬상품 발굴도 함께 추진한다.

전통시장 1곳을 선정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쇼핑 바우처를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 부산항만공사 제공

크루즈 관광객, 짐 없이 부산을 누빈다

북항과 영도 크루즈터미널로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을 붙잡기 위한 편의 인프라도 대폭 확충된다.

서면 등 주요 쇼핑 거점에 핸즈프리 배송 서비스와 캐리어 보관소를 늘려 짐 걱정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과 같은 야간 콘텐츠와 미식 관광을 결합해 관광객이 지역 고유의 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에서 소비하도록 유도하는 방안도 추진되다.

부산시 관계자는 "결제와 짐 보관 서비스 혁신으로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높이고, 야간·미식 관광 등 부산만의 독보적 인프라와 결합해 침체된 내수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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