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등기산스카이워크.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동해 전경이 일품으로 꼽힌다. 울진군 제공5월 가정의 달과 연휴를 앞두고 가족여행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바닷가 골목길에서 만나는 추억과 인생샷, 바다 위를 걷는 짜릿한 즐거움과 특별한 체험. 그리고 편안하게 피로를 푸는 휴식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울진의 매력을 살펴본다.
울진 후포리벽화마을은 바닷가 골목길을 따라 다양한 벽화가 조성돼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울진 후포면 벽화거리. 울진군 제공TV 예능과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후포리벽화마을 인근 등기산스카이워크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체험을 제공한다.
길이 135m, 높이 20m 규모의 스카이워크는 강화유리 아래로 동해 바다가 펼쳐져 인기 관광명소로 꼽힌다.
또 울진군 요트학교에서는 요트 체험도 가능해 바다 위를 달리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천하일미로 불리는 울진대게. 울진군 제공여행의 즐거움인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후포항 일대에는 붉은대게와 각종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즐비해 가족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킨다.
여행의 마무리는 백암온천이 제격이다. 53도에 달하는 천연 온천수가 나오는 백암온천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최근 시설 개선으로 더욱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울진군은 관광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코레일 관광상품 할인, 관광택시 요금 60% 지원,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보다 알뜰한 여행이 가능하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은 골목길 추억부터 바다 체험, 온천 휴식까지 세대별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라며 "5월에는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울진에서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