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대 강원기자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 초청 대담 '강원 언론의 미래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묻다'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원CBS 공개홀에서 열린다. 강원기자협회 제공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들을 대상으로 제50대 강원기자협회가 '강원 언론의 미래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주최하는 초청 대담에 강원 시민사회단체 안에서 의미 부여와 기대를 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3일 논평을 내고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원기자협회가 주관하고 현장에서 활약하는 5년 차 이하 젊은 기자들이 질문자로 나서 도지사 후보들을 향한 의미 있는 검증의 장이 마련된다"며 "우상호 예비후보와 김진태 예비후보가 정책과 비전, 자질을 검증받게 되는 그 자체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선거 토론회는 형식과 시간의 제약 속에서 후보 검증은 미흡한 채, 상호 비방으로 흐르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그러나 이번 토론회는 패널 구성부터 신선하다. 특히 본격적인 선거를 앞두고 후보 검증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만큼, 긴장감과 몰입도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철성 소장은 "우리는 이번 토론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핵심 현안'과 '인물'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어 내는 상설적 공론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강원판 '관훈토론회'로 자리매김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원도지사 후보 초청 대담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강원CBS 공개홀에서 열린다.
기존 대담들이 주로 중견 언론인이나 교수 등 전문가 위주로 진행되며 정치 담론에 치중했다면, 이번 대담은 강원도 곳곳의 현장을 누비는 5년 차 이하 기자들이 질문자로 나선다.
각 언론사 추천으로 질문자로 나서는 강태현(연합뉴스 강원취재본부), 김오미(강원일보), 김이곤(G1 방송), 노지영(KBS강릉), 이채윤(강원도민일보), 유주성(원주MBC) 기자는 2030세대의 시각으로 도민들의 실생활과 밀착된 현안을 가감 없이 질문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후보자들의 정책 실현 가능성을 날카롭게 파고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담은 후보별로 60분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가, 같은날 오전 11시에는 국민의힘 김진태 예비후보가 출연해 강원도의 발전 구상을 밝힌다. 특히 이번 대담은 강원기자협회 소속 각 언론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도민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후보들의 답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박정민 제50대 강원기자협회장은 "강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취재 현장에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청취해 온 젊은 기자들이 지사 후보들에게 직접 질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부순 현장의 질문과 참신한 시각이 담길 이번 대담이 후보들의 역량과 강원 정치의 미래를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