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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車보험료 2.3%↓…마일리지 특약 가입 9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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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가입, 할인 특약 활성화로 평균 보험료 낮아져
100명 중 88명은 '적게 탈수록 보험료 돌려받는' 마일리지 특약 가입

연합뉴스연합뉴스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평균 보험료가 비대면 가입, 할인 특약 활성화 등으로 2.3%가량 싸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가입자 가운데 88.4%는 적게 탈수록 보험료를 돌려받는 주행거리 특약, 이른바 마일리지 특약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개발원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보험개발원은 차보험 가입자의 85%가 대물배상 한도를 3억 원 이상으로 했으며, 10억 원 이상 고액구간 가입 비중도 51%로 과반을 차지하는 등 '고보장' 중심의 가입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밝혔다.

그간 개인용 자동차 평균 가액의 꾸준한 상승과 관세 부품비 정비수가 인상 등이 맞물리며 수리비 부담을 보험으로 대비하려는 수요가 증가한 결과란 설명이다.

반면, 대면 채널 대비 보험료가 평균 19% 저렴한 CM(Cyber-Marketing,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직접 가입) 채널이 통한 가입률이 51.4%에 달하면서 보험료는 인하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운행량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주행 거리 특약 가입률은 매년 상승해 88.4%를 기록했다. 환급되는 보험료 규모는 전체 보험료의 10.2% 수준으로 가입자의 66%가 환급기준을 충족해 평균 13만 3천 원을 돌려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22년 4월부턴 자동가입돼 주행거리 사진 제출 등 최종 절차를 완료해야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기간 내 자료 제출이 필요한 특약이다. 주행거리 정보는 보험개발원을 통해 각 보험사에 공유되므로 만기 보험회사 또는 갱신 보험회사에 1회 제출만으로 보험료 정산과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사고 경력에 따른 할인 할증 등급 평가 결과,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는 우량등급(11F~29P) 가입자는 전체의 89.5%로 비중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보험개발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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